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소통과 화합의 장

입력 2015년10월17일 21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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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17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 및 광장에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삶의 터전을 잡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이해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전통의상 퍼레이드’, ‘엄마‧아빠 나라말 뽐내기’, 글로벌 놀이체험과 각 나라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문화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17일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각국의 장난감을 체험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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