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진도문화예술제 성료

입력 2015년10월26일 10시05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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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2015 진도문화예술제가  지난 23일 부터  25일까지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진도예총 주관으로 민속·문화 등을 브랜드화해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는 진도만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자원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계획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6회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어 진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학생 미술·글짓기 대회와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와  경기도 안산시 문인협회를 초청해 시 낭송회를 개최하고 진도 상․장례 페스티벌과 함께 백포 미술관 개관식 행사를 하였다.
 

특히 24일 신라고찰 쌍계사에서는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산사 음악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도군은 축제 기간 동안 ‘동방의 빛과 바람전’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소장작가 교류전과 진도북놀이와 만가, 조도닻배노래 등 5종의 진도무형 문화유산 공개발표회와 몽골 샤먼, 중국 만주족 해동청 교예단, 진도 씻김굿이 참여하는 제1회 국제 민속예술 공개행사를 25일 향토문화회관 광장에서 개최 하였다.
 

부대행사로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와 진도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  진도문화예술제가 그 어느해보다 더 풍성하고 군민 참여형의 축제로 성료 되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의 산과 바다가  진도 사람들을 길러냈으며, 진도 사람들은 독특한 민속 문화와 예술을 빚어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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