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 소상공 창업보조금 편취-14명 검거

입력 2015년10월30일 12시4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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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0일 인천 남부경찰서 수사1과 지능1팀(경감 박종배)은 소상공인 창업보조금 1억원을 편취한 피의자 창업연구소장  신모씨(36세) 등 1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피의자들은 요리학원 및 컨설팅회사 등을 운영하는 자들로, 중소기업청이 총괄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위탁받은 ‘소상공인 창업학교’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교육조건을 충족한 후에 관련 창업보조금 등을 수령해야 함에도,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 남구 A요리학원 등에서 교육생이 실제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출석한 것처럼 출석부를 조작(대리서명)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단에 허위의 보조금 신청 서류를 제출하여 1억원의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것이다.
   

경찰관계자는 이들 피의자들 모두 불구속 송치하고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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