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댄스 동아리가 신바람을 일으켰다.

입력 2015년11월03일 14시2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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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0월 29일 전남도 주최로 열린 ‘201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해남땅끝신바람팀이 참가, 2등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22개 시군의 대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해남군은 65세부터 80세까지 남녀 24명으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가 출전, 블루스와 지루박 등 사교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남땅끝신바람팀은 해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목요일 댄스를 통해 어르신 건강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운동 프로그램이 여성 위주로 진행되는데 반해 남녀가 함께하는 운동으로 건강 증진에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우수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은 물론 전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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