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공연현장 `예술행정 1호 은퇴'

입력 2016년01월16일 13시56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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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임명된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겸 석좌교수직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예술인 양성에 매진

[여성종합뉴스]16일 ‘대한민국 제1호 예술행정가’이자 ‘문화계 마당발’ 이종덕(81) 충무아트홀 사장이 공연현장에서 은퇴 지난15일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퇴임식을 갖고 55년 공직생활에서 물러났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안호상 국립극장장,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사장 및 배우 이순재·신성일·박정자·손숙·윤석화 등 이 사장과 오랜 시간 인연을 맺어온 선후배이자 동료, 문화예술계 및 정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은퇴를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중구문화재단, 서울예술단,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성남문화재단 등 총 7개 기관에서 총 7개의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으며 충무아트홀 후원회 및 직원에게서는 선물과 감사패를 따로 받았다. 이 사장은 퇴임 후 올해 초 임명된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원장 겸 석좌교수직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예술인 양성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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