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강100세 상담센터와 함께

입력 2016년01월22일 12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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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2008년 전국 최초로 전 동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거주지 근처에서 언제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만든 미니 보건소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전담간호사 1인이 복부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을 진단해주며, 의사․영양사․운동사 순환상담 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건강100세 운동교실과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영양교실, 동아리 등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2015 강동구 사회조사” 생활환경 만족도 부분에서 보건의료서비스 분야가 59.2%로 최고의 구민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가 나온 배경에는 전 동에 설치된 ‘건강100세 상담센터’ 때문인 것으로 구는 자체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은 12.9%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다.

2060년에는 약 8만 명의 100세 이상 노인이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미 100세 시대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몇 살까지 사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삶의 질에 대한 요구가 커진 요즘, ‘건강 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 및 전국 건강증진 서비스의 모범 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구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적 활동으로 습득한 건강지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게 함으로써 개인이 건강해지고 나아가 주민 전체가 건강해지는 건강도시 강동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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