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경기북부지역 관장하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 검토' 지시

입력 2016년01월25일 13시35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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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서는 북측이 대남 전단을 살포하는 등 도발·테러 위협이 커지고 있다"

[여성종합뉴스]25일 박근혜 대통령은 "경기북부지역을 직접 관장하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신설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군부대가 인접한 경기북부접경지역은 안보적인 특수성이 있고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최근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서는 북측이 대남 전단을 살포하는 등 도발·테러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독립적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을 통해 장기 미제 사건이나 강력 사건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치안 환경을 확립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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