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파사고 2천여건 발생

입력 2016년01월25일 13시55분 정지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안전처 집계 서울 1036 ,인천 767 ,경기 564 ,강원 108 ,충청 126 ,전라 116 ,경상 93 ,제주 176 ,대전 등 50건 등의 동파사고 하루평균 1000건

[여성종합뉴스]25일 오전 6시 국민안전처 집계에 따르면 △서울 1036 △인천 767 △경기 564 △강원 108 △충청 126 △전라 116 △경상 93 △제주 176 △대전 등 50건 등의 동파사고가 나타났다. 하루평균 1000건에 이르는 동파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23일과 24일 이틀동안 985건에 불과했던 동파사고는 한파가 사흘째로 접어들자 2000여건 이상 발생한 것이다.
 

한파 피해와 기록적인 폭설로 제주는 3만 1165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3만 645가구의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 520가구는 이날 오후 중으로 복구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설물 사고도 잇따랐다. 비닐하우수 50동이 붕괴되고 축사 4동의 지붕이 무너졌다.


항공기 운행도 국내 12개 노선 332편, 국제 15개노선 67편 등 총 27개 노선 399편이 결항했다.


여객선 80개 항로(인천 7, 전북 5, 목포 21, 여수 14, 완도 14, 통영 8,제주 4, 보령 등) 108척은 발이 묶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24일 오전 8시를 기해 재난상황을 2단계로 격상시키고 상황에 대응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