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강추위, 폭설에도 끄떡없는 안전마을

입력 2016년01월27일 20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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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나눔 실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시설의 위험요소를 제거, 안전한 마을만들기에 힘을 쏟는다.


2016년 연중 추진 예정인 ‘나눔 실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응급조치가 필요하나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 등의 사유로 안전조치가 지체되는 노후 건축물의 담장·옹벽 등에 대하여, 도봉구 소재 건설업체의 재능 기부를 받아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관내 3개 건설업체에서 재능기부 참여의사를 밝혀왔으며, 차후 건축과가 해당 동 주민센터와 협의하여 응급조치가 필요한 노후시설물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대상지가 선정된 후에는 참여 업체와 합동으로 안전조치 방법을 결정,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설물을 보수·보강하여 안전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나눔 실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도봉구의 주거환경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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