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설 물가 잡는다

입력 2016년02월03일 09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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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성수품 등 농수축산물 안전관리와 물가안정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명절 성수기 농수축산물의 수급불안과 제수용품의 수요 증가로 물가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거검사, 축산물이력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건전한 유통 구조를 확립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설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오는 2월 8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특별대책기간’ 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 (☎02- 3425-5852)을 운영하여 설 특별점검 대상품목(배, 사과, 쇠고기 등 16개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조사 ‧ 관리한다.


동시에 물가대책반을 운영하여 명절대목을 노린 부당한 요금인상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등 설 물가 안정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통해 갑작스런 물가 급등으로 늘어난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덜어지기를 희망하며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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