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앞두고 '폭설.한파' 재난지원금 지원

입력 2016년02월03일 18시08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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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한파' 고창과 정읍, 부안 등 3개 시군 11억5400만원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여성종합뉴스] 3일 전북도가 '폭설, 한파' 피해를 입은 자치단체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3일 도에 따르면 '폭설·한파' 피해가 심각한 고창과 정읍·부안 등 3개 시군에 11억54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안정을 위해 열흘 이상 앞당겨 지원되는 것이다.


재난지원금은 재해를 입은 시설(피해자)에 대해 국가 또는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것이며, 주택과 농업·어업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또 복구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피해주민들은 국세 납기유예와 지방세 감면·전기료 감면·농기계수리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게자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난달 폭설과 한파가 전북지역을 강타하면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등 65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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