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오전 9시부터 오후 3∼4시 정체 극심

입력 2016년02월10일 07시46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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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0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일 하루 50만 대가 수도권으로 돌아올 예측, 이날새벽 2시 이후에 상행선 정체가 서울로 출발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4시간 20분, 광주는 3시간 40분, 강릉에선 2시간 20분이 걸린다.

오전 9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경 최고조에 달한 뒤, 저녁 7∼8시경이면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고 일찍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15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서울 방향으로 차량 흐름 더디게 이어지고  천안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사이 44km 등 모두 59km가 정체,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부근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나들목 사이 23km 등 38km가 흐름을 막았으며 영동고속도로 이천 부근  인천 방향으로 차량 흐름이 많아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에서 호법분기점까지 9km 등 모두 19km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 9시부터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부터 귀경길이 막히기 시작해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3만 대가 수도권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평소 주말 수준보다 조금 더 막힐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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