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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회연설 16일 오전 10시,

입력 2016년02월14일 23시50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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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대책을 직접 설명

[여성종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대책을 직접 설명한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14일 오후 시내 한 호텔에서 회동해 박 대통령이 요청한 16일 국회 연설 계획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원래 16일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일정을 양보하고 교섭단체 연설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10시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게 되며, 17일부터 이틀간 예정됐던 국회 대정부질문도 하루씩 순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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