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입력 2013년06월18일 11시01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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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교육기관 공모

[여성종합뉴스/ 조 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최정예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보안 재직자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할 협력 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 :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해킹·네트워크 해킹·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 및 실제훈련 과정을 거쳐 양성되는 인력으로, 악성코드․취약점 분석 등 분석력과 모의해킹 능력을 갖춤

선정된 교육기관은 정보보안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1차 사이버보안 교육을 담당한다. 이후 KISA가 2차 교육․훈련을 수행해 최종 사이버보안 인력 120명을 인증할 예정이다.

교육은 ▶ 네트워크 해킹, 시스템 해킹, 웹 보안, 암호학 등 정보보안 전문 교육 ▶ 악성코드 및 취약점 분석, 디지털 포렌식 등 해킹대응 전문 교육 ▶모의 침투 등 해킹대응 전문 실습 및 훈련의 세 개 분야다.

교육시간은 총 150시간이며, 전문과정과 심화과정 및 해킹방어 훈련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과정은 협력 교육기관이, 심화과정 및 해킹방어 훈련과정은 KISA가 직접 교육할 예정이다.

협력 교육기관 모집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 양식은 KISA 홈페이지(http://www.kisa.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KISA아카데미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협력 교육기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생 선발 및 교육생 모집 홍보, 교육 관리 등 공모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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