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서버 관리업체 압수수색

입력 2016년02월18일 17시34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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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게시판 '박근혜 퇴진 글' 국가공무원법상 집단행위 금지 조항 등을 어긴 것으로 보고

[여성종합뉴스] 18일 경찰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와 관련,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전교조 서버 관리 업체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교조 가입 교원들이 청와대 게시판에 다량의 글을 올리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낸 혐의 등과 관련해 이날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 “박근혜 정권 등 퇴진하라” 등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해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이 같은 행위가 국가공무원법상 집단행위 금지 조항 등을 어긴 것으로 보고  서버 압수수색을 통해 전교조 소속 교사들간에 오간 e메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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