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수산양식산업 연구시설 점검

입력 2016년02월28일 18시52분 유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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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대응 부세,민어 등 고부가가치 전략품종 육성 당부

[여성종합뉴스/유해종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효남)는 지난 24일 지난해 준공한 참조기 종 보존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청취했다.

참조기 종 보존시설은 기후변화와 남획으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참조기 우량종묘를 보존하고 양식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굴비의 고장인 영광군에 건립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농수산위원들은“수산물 공급은 한정된 반면,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지속가능한 어업생산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양식기술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효남 농수산위원장은“어족자원 감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참조기 양식 산업화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중 FTA 대응 전략 일환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부세, 민어 등 고부가가치 품종을 집중 육성하여 전남 수산물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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