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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미술인들 무료 전시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문화재단이 구로구 내 미술인들과 협력해 무료 전시회 ‘CHANGE CLOTHES展’을 개최한다.
 

구로문화재단은 지역 미술단체를 육성하고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모아 공동전시회를 마련했다.

‘CHANGE CLOTHES展’은 내달 10일까지 구로구민회관 1층 갤러리 구루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로미술협회(회장 류지선)와 토카아트(대표 조석진)의 작가 10명이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회화, 반입체 조형물, 조소 등의 엄선된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삼일절은 휴관.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의 엄선된 대표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를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고 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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