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

입력 2016년02월29일 11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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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

YG밥차 봉사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합정동에 위치한 대형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26일 관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상으로 ‘YG밥차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포구와 YG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YG밥차 봉사활동’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명과 방과후 교실 아동 20명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YG엔터테인먼트측은 “YG밥차 봉사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2016년은 YG엔터테인먼트가 위치한 마포구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첫 봉사활동을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깥 날씨가 추운 관계로 밥차로 밥과 국, 반찬 등을 실어와 3층에 위치한 식당에서 배식을 진행했으며 배식봉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무주YG재단 임직원 13명, 고려대학교 응원단 봉사단 5명이 참여했다.


식사 제공 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iKON 팬클럽 회원들이 기부한 축하 라면화환과 기부금으로 구입한 기념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마포구는 YG엔터테인먼트의 사내 기부 문화 프로그램인 'YG WITH 캠페인'을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업으로 함께 진행할 것을 제안해 올해부터 협력·추진키로 했다.


YG밥차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2월 23일 ‘응원 드리米 사업’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팬들이 아티스트 이름으로 마포구에 쌀 화환을 기부했다.


이번 ‘응원 드리米 사업’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 iKON 콘서트의 축하 쌀 화환 6,730kg, 그룹 위너(WINNER)의 멤버인 남태현이 드라마 <배우학교>에 출연하면서 팬들로부터 받은 축하 쌀 화환 810kg, 모델이자 탤런트인 배우 남주혁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출연기념 축하 쌀 화환 960kg 등 총 8,500kg(환가액 1900만원 상당)의 쌀을 마포구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가정 425가구에 전달됐다.


서문석 복지행정과장은 “K-POP으로 한류대중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 협력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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