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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9일 옹진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지난해 농림사업·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림사업 심의위원회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조윤길 위원장(군수)을 비롯한 26명의 농림사업 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농업인 지자체의 창의와 자율에 바탕을 둔 상향식 농정체제를 구축하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투명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여 농정에 대한 책임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공개적인 선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조윤길 위원장은 “선진농업 실천, 강소농육성, 고품질 농축산물 등 새기술 보급의 혁신적 추진과 농가소득 창출에 주력해 우리군 특성을 살린 내실있는 농림사업 추진을 위한 농림사업심의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번 심의된 안건은 2017년도 예산요구액 총6,921백여만원 신청(안)을 확정했으며, 아울러 2016년도 농림사업 및 농촌지도 사업 대상자를 29개 사업 716명으로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