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겨우내 묵은 때를 주민과 함께 깨끗이 청소

입력 2016년03월21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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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23일 아침 7시에 새봄맞이 주민참여 대청소를 관내 16개동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주민참여 대청소의 날에는 각 동의 통 ․ 반장, 부녀회, 골목할아버지봉사대, 지역단체 회원, 점포주, 일반주민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여 겨우내 찌든 때와 오물과 쓰레기 등을 깨끗이 청소하게 된다. 김우영 구청장도 대청소에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신내역 물빛공원에서는 인근 동(불광2동, 갈현1·2동, 대조동) 주민 총 400여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주민참여 대청소 시범행사를 개최하여 내 집·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바르게 배출하기 등 주민 실천 사항을 홍보와 시범행사장 주변 골목길 대청소 및 주요도로 물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가로시설물 관리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조로 지하철역 입구, 가로 휀스, 빗물받이, 공중전화박스, 전기배전함, 신호제어기 등 겨우내 찌든 공공시설물 세척작업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은평구 담당자는 이번 새봄맞이 주민참여 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주민자율 청소 문화 정착을 위해 월 1회 ‘주민참여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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