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작물 맞춤형 기후정보 서비스 개시

입력 2016년03월21일 09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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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대전지방기상청에서 제천지역의 약용작물인 황기, 감초에 대한 재배지원 기후정보 활용기술을 이전받아 대표 홈페이지(http://www.ares.chungbuk.kr)에서 맞춤형 기후정보 서비스를 3월 18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맞춤형 기후정보에는 황기, 감초의 재배정보로 파종·수확시기 및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를 비롯한 제천지역의 기후특성과 그 동안 기상 관측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온실가스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기후변화를 예측하여 황기, 감초의 주요 생육시기 변화 및 생산량 예측 분포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황기, 감초 농가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하여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박계원 경영정보팀장은 “제천지역의 황기, 감초에 대한 맞춤형 기후정보 서비스 제공하여 기상재해 및 병해충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생산체계를 구축 했다.”며 “향후 단양의 아로니아, 보은의 대추 작목에 대한 재배지원 맞춤형 기상정보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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