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6년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입력 2016년03월21일 12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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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3월을 새봄맞이 구민 대청소의 달로 정하고, 23일 도봉구 전 지역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겨우내 쌓였던 찌든 때를 제거하여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환경단체를 비롯한 직능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재래시장 및 주택가 뒷골목, 지하철 역사 주변 등 공공 및 민간분야를 포함한다.


서울클린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청소에서 각 동 주민센터는 동내 청소 취약지역 폐기물 수거 및 행정차량을 활용한 골목길 물청소 작업을 함께 실시한다. 구청 직원들은 국별 책임구역을 지정, 청소를 실시하며 다중 이용시설인 쌍문역 주변(소피아호텔 앞)에서는 이동진 구청장과 쌍문3동 주민들이 함께 가로변 청소 및 난립한 첨지류 등의 제거작업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시설물 관리부서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건물, 가로시설물 주변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찌든 때를 제거하는 물세척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도로변에 퇴적된 모래, 토사, 폐기물 및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진공노면 청소차량 4대, 고압살수차량 6대, 진공분진청소차량 2대를 동원, 도로변도 세척 청소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가 구민 모두에게 내 집, 내 점포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를 통해 구민들이 도봉사랑 애향심을 가지게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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