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 “2016 학부모 명예사서 활동 시작”

입력 2016년03월28일 13시27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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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밝히는 자녀들 독서는 학부모 사서가 책임질께요』

[여성종합뉴스]인천 영종중학교(교장김동환)는 28일 교내 해누리관에서 2016학년도 학부모 명예사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동환 교장은 학부모 명예사서교사들 모두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고 회장으로는 김경아 학부모가 선출되어 연임을 하게 되었다.

 

학부모 명예사서교사들은 작년에 이어 오전, 오후로 조를 나눠 활동할 예정이며 사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를 비롯하여 총 30명의 학부모가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봉사하고자 하는 학부모가 많아 늦게 신청한 학부모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지만 학생들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부하려는 학부모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학부모 명예사서교사들은 해누리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교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서 참여 프로그램을 알차게 만들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감 염인식은 “선진국의 지하철 모습은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학부모 명예사서를 통한 교육이 선진국처럼 독서를 생활화 하는 학생들의 본이 되도록 변화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3학년 고다현양은“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학교의 배려에 감사를 하며 올해는 영종중학교 독서 왕으로 선정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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