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짙은 안개로 9개 항로 운항 일시 중단

입력 2016년04월09일 10시00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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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들 운항 여부 미리 확인 당부

[여성종합뉴스]9일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 부근 여객선 운항이 대부분 일시 중단됐다.


인천항 여객선운항관리실은 이날 오전 인천 해상 평균 시정 거리가 500m에 불과해 대부분 노선에서 운항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시정 거리가 1km 이상 확보될 때 여객선 운항이 이뤄진다.


따라서 삼목·장봉 구간과 외포·주문 구간을 제외한 9개 항로 여객선 11척이 출발하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다.


인천항 관계자는 오늘 안에 안개가 걷히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며 이용객들은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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