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사법시험 1차시험 합격자 222명 발표

입력 2016년04월15일 18시08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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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시험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

[여성종합뉴스] 15일 법무부는 사법시험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58회 사법시험 1차시험 합격자 222명을 결정해 발표했다.


총 3794명이 응시한 가운데 합격자 수가 222명으로 정해지며 경쟁률이 17.09 대 1까지 치솟았다.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기준 279.44점, 과목당 평균 79.84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중 여자는 전체의 30.18%인 67명으로 지난해의 29.68%와 비슷하게 나타났고 합격자 중 법학 전공자는 전체의 76.13%인 169명으로 지난해의 78.10%보다 1.97%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차시험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시험장소 등 세부적인 시험 일정은 사법시험 홈페이지(www.moj.go.kr/HP/BA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법시험을 2017년 이후 폐지하기로 한 현행법대로 하면 사법시험 1차시험은 올해, 2차와 3차시험은 내년이 각각 마지막이다.

내년 59회 사법시험 합격자들이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2020년 이후로는 법조인 배출 창구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으로 단일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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