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믿을 수 있는 상거래, 저울검사로 지켜나갑니다

입력 2016년04월16일 09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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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믿을 수 있는 상거래, 저울검사로 지켜나갑니다동대문구 믿을 수 있는 상거래, 저울검사로 지켜나갑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상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울 5,000여대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관계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다. 검사대상은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다.


주요 검사사항은 변조 여부, 영점 조정상태, 계량 시 법정오차범위 초과 여부 등이며, 합격 저울에 대해서는 ‘정기검사합격필증’을 부착해 주고 불합격한 저울은 현장파기 또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게 된다.


구청 담당 공무원 및 공공근로자 등은 검사에 앞서 22일까지 관내 업소들을 현장 방문해 검사통지서를 교부한다. 특히 공공근로자들은 이후 동별 일정에 따라 동주민센터 및 전통시장에서 실시되는 정기검사에도 참여한다.


구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저울 검사로 소비자와 상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특히 경동시장, 약령시 등은 많은 고객이 이용하므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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