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건소,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 연중 실시

입력 2016년04월21일 12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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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접종 대상자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봉구 보건소(서울 도봉구 방학로3길 117) 3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번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65세 이후에 폐렴구균을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이 불필요하며,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는 최소 5년이 경과된 후 접종하여야 한다.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때는 담당주치의와 상담 후 접종백신과 접종시기 등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접종 전 평소 복용 중인 약과 아픈 증상을 예진표에 상세히 기록하고 의사의 예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접종 후에도 20~30분간 보건소에 머물면서 쇼크와 같은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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