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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지하 고압전선 폭발 '한전 응급복구'

입력 2016년04월23일 15시2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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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낡은 고압전선 합선으로 인한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 조사

[여성종합뉴스] 23일 오전 6시 50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도시철도 동래역 앞 도 맨홀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한전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맨홀을 중심으로 지름 2ｍ 크기로 도로도 파손됐고 맨홀 아래에는 2만2천V 고압전선이 매설되어 있다.

 

경찰은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1개 차선을 통제했고, 한전에서는 복구반을 투입해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낡은 고압전선에서 합선으로 인한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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