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공도도서관 2개관 인문학 공모전 수행기관 선정

입력 2016년04월28일 17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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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립도서관(관장 박수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사업 공모에 이례적으로 중앙도서관, 공도도서관 2개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예술, 철학, 자연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가 융합된 4개의 통섭적 주제로 2개관에서 각각 20회 차로 운영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중앙도서관은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와 중학생 자유학기제에 따른 강연과 탐방이,  공도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 삶 속으로 스며들다”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함께 진행된다. 이로써 안성시 2개관 도서관은 2016년에 인문학 사업으로 총 44백만원의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안성시 도서관은 2013년부터 인문학 강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인문학 열풍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6년은 2개 도서관이 2개의 인문학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문학으로 풍성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5월에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중앙도서관(☎678-5312/5318), 공도도서관(☎678-3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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