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초등학교 찾아가 식중독 예방 인형극 펼친다

입력 2016년04월29일 07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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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금빛초등학교서 공연한 식중독 예방 교육 인형극 ‘호랑이가 얼쑤’
[여성종합뉴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식중독 예방에 관한 초등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학교를 찾아가 인형극을 펼친다.
 

사전 신청한 은행초 등 15곳 초등학교 1~2년생 3326명이 관람 대상이다.
 

어린이 인형극 전문공연단이 각 학교 강당 등에서 ‘손 씻기는 YES, 식중독은 NO’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주인공 대로가 지저분한 손으로 만든 음식 때문에 여자 친구 미로가 식중독에 걸리고, 이를 계기로 좋은 음식을 만들려고 방법을 연구하는 내용이다.
 

공연 중 레이저 쇼가 진행되고, 전문 배우들의 다양한 춤과 노래로 극을 꾸며 손 씻기의 생활화와 불량식품 식별,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교육 효과와 재미를 배가한다.
 

성남시는 2009년도부터 초등학교를 돌며 저학년 대상 식중독 예방·식품안전관리 뮤지컬 공연을 열어 해마다 초등학생과 교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련한 ‘호랑이가 얼쑤’ 인형극은 설문조사에서 9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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