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학교폭력 예방‧성교육 뮤지컬

입력 2016년05월03일 0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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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과 성교육을 위해 ‘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 뮤지컬 공연을 마련한다.


구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성에 대한 주제를 친근한 뮤지컬 공연방식으로 자연스럽게 교육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극단 여인극장(대표 탤런트 김경애)이 제작하고 서울시 지정 예비 사회적기업 열하나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했다.


공연은 4, 9일 구로구민회관에서 펼쳐진다.


4일은 오전 10시30분, 오후 1시30분, 4시30분에, 9일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연 중간에 도전 19벨 퀴즈쇼 장면을 연출해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직접적이고 딱딱한 교훈의 강조보다는 음악과 춤을 통한 재미있는 인성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연하게 접근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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