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정규교육과정외학습 선택권 보장-실태조사

입력 2016년05월16일 12시2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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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6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학부모와 학생의 정규교육과정외학습 선택권 보장을 통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179,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19일간) ‘2016 정규교육과정외학습 선택권 보장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태조사는 중고생의 ‘학업 진로’및 ‘직업 진로’ 선택권 보장과 자기주도성 향상을 통해 진로선택과 학교교육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학생의 꿈과 끼를 존중함으로써 공교육 신뢰도 향상과 교육과정, 수업, 평가 혁신을 통한 미래형 학력 신장으로 지금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이 조화를 이루는 인천교육 구현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매년 5월 인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수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학교 혁신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데 보장률이 현저히 낮은 학교의 경우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시정 및 개선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년에 제기됐던 중복참여 가능성 배제, 설문 문항 신뢰성 확보, 철저한 시정 조치 강구, 학교급(유형) 구분 등을 보완해 신뢰도 높은 조사와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김동래 교육혁신과장은“이번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학습선택권 보장 조례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정착되고, 진로와 진학의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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