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6년05월21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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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여름철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5월 23일부터 31일까지(9일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비 건축물(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축대·옹벽·절개지 등 특정관리대상건축물과 대형건축공사장 및 지하 굴토건축공사장 등 취약지역 5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축대·옹벽·절개지 등의 경우에는 상부 및 하단부 침하 균열 발생 상태, 배수구 기능 유지 상태 등을 점검한다. 대형건축공사장 및 지하 굴토공사장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상태와 계측관리 상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축물(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옹벽 등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위험요인을 보수·보강토록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등은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다.


김재열 건축과장은 “최근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로 성동구에서는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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