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 22일 오후 8시경 '화성 충' 예보

입력 2016년05월21일 10시39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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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화성이 지구를 사이에 두고 정반대 편

[여성종합뉴스] 한국시각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경 태양과 화성이 지구를 사이에 두고 정반대 편에 놓인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예보했다.
 
'화성 충'(火星 衝· Mars opposition)이라고 불리는 이런 현상은 약 2년 2개월에 한 차례꼴로 발생한다.
 
이때 태양-지구-화성은 거의 일직선 위에 놓이게 되지만, 완벽히 정렬되지는 않는다며 이는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와 화성의 타원 궤도가 똑같은 평면 위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 이달 31일 오전 7시에는 화성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화성의 지구 근접'(Mars close approach to Earth)이 일어난다며 이때 지구와 화성의 거리는 약 7천530만 km로, 서울-부산 거리의 17만 배로 이는 최근 10년 반 동안 지구-화성 거리가 가장 짧은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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