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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소년의 달을 맞아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충북도 내 12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인권 및 노동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25일 충청북도 전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인권 및 노동권에 대한 인식 없이 아르바이트, 현장실습, 취업 등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하면서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청소년 취업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청소년들이 일할 수 있는 안정적 일자리는 매우 미흡하여서 불평등적인 노동환경에 청소년들이 방치된 실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하재성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북도 도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의 인권이 존중 받고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른들이 앞장서서 청소년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가 될 때 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길 요청한다.” 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캠페인은 청소년 인권보호 뿐만아니라 진로탐색검사, 심리상담, 앙케이트 조사, 활동프로그램, 희망밥차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