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실시

입력 2016년05월26일 15시05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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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이 중요하다

[여성종합뉴스]인천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26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층 체육관에서 심폐소생술&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교육은 영종중학교의 요청으로 공항119소속 김미란 외3명의 강사가 1시간은 이 론, 1시간은 실습시간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시연,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참여했다.


1교시는 먼저 심폐소생술 동영상 노래를 시작으로 알기 쉽고 유익하게 교육을 진행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교시는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함으로 위기 상황에 봉착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했다.


오늘의 교육은 구급차 도착 전 『응급 환자발생시 의식반응 확인 - 119 신고를 위한 주위 도움 요청 - 기도 유지 후 호흡 확인 - 흉부압박 위치 찾기 – 흉부압박』으로 이루어지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응급 시 인명 소생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심폐소생술(CPR)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의식을 잃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시켜 생명을 연장시키는 기술로이다.   
 

교육·실습에 참여한 2학년의 김태윤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연락하는 것만 생각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사나 구급대원은 아니지만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과정을 지켜본 염인식 교감은 “교육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사람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찾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에 마주쳤을 때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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