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6월 토요음악회

입력 2016년05월31일 1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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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6월 토요음악회 서울역사박물관 6월 토요음악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6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에서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서혜연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6월 토요음악회「춤이 있는 우리가락」을 공연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춤이 있는 우리가락」은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해금 연주곡 등 다양한   국악기의 가락을 즐기고 한영숙류 태평무, 살풀이 등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최정상의 국악 연주가와 김성은 ‘이룰’ 무용단이 무대에 오른다. 가야금 정효성, 해금 최희연, 판소리 김태희, 장구․북 심운정, 무용․대북  김성은, 대북 최주연이 전통국악의 멋과 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가락의 다채로운 변화와 선율이 화려한 <가야금 산조(성금연류)>, 영호남 서도지방의 민속음악 중 슬픈 가락만 모은 해금연주곡 <비>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악기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태평무(한영숙류)>, 한과 비애를 풀어 슬픔과 기쁨을 승화시킨 <살풀이(한영숙류)>는 한 폭의 그림같은 우리 전통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김태희 명창은 구성진 목소리로 우리에게 친숙한 판소리 ‘춘향가’ 중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을 노래하는 <사랑가>를 들려 준다.
 
공연기획 및 음악감독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서혜연 교수가 맡았다.
 
2015년부터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는 국내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수준높은 공연을 펼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 7월 2일 「리베르 탱고」, 9월 3일 「국악 한마당」, 10월 1일 「세계의 명가곡」, 11월 5일 「명연주가, 마에스트리」, 12월 3일 챔버오케스트라 「사랑의 하모니」가 그 선율을 뽐낼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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