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6.25전쟁 66주년 호국안보 및 평화 기원

입력 2016년06월09일 1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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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6.25전쟁 66주년 호국안보 및 평화 기원서대문구, 6.25전쟁 66주년 호국안보 및 평화 기원
서대문구, 6.25전쟁 66주년 호국안보 및 평화 기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유가족 등 250여 명이 9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6.25전쟁 66주년 호국안보 및 평화 기원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전사자에 대한 묵념과 애국가 제창에 이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혹한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그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과 정신무장을 더욱 굳건히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40여 명으로 이뤄진 56사단 군악대가 군가와 6.25노래를 연주하자 참석자들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후배 전우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관내 유치원 어린이 50여 명도 군악대 연주를 관람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조인동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참전용사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날 수 있었다”며 “전쟁 후유증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음에도 나라를 사랑하시는 참전용사 여러분을 우리 국민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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