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에 퍼지는 우리 소리 ‘남상일과 국악토크 콘서트

입력 2016년07월05일 07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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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2016 숲속음악회-국악의 신명, 재즈의 열정』기획공연을 펼친다. 매월 1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우리나라 대표 ‘젊은 소리꾼’ 남상일이 첫 단독공연을 한다.
 
국악계의 슈퍼스타 남상일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구성진 목소리로 판소리는 물론 대중가요와 트로트까지 전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비롯하여 남상일과 함께 우리 소리 국악을 배우며 신명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 국악단 마하연’이 함께 출연해 감동과 재미, 희망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숲속극장의 원형 무대의 특성을 살려 관람자들이 각자 다른 위치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무대와 관람석과 조화롭게 밀착시켜 배치하여 관람자들의 감명을 보다 깊게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yes24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20,000원으로 5세 이상 입장 할 수 있으며, 은평구민은 50% 할인된다.
 
은평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국악계의 EXO로 통하는 젊은 소리꾼 남상일씨가 단독 출연해 장타령, 판소리, 민요연곡 등 흥겨운 노래로 우리 소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며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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