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명물거리에 새로운 버스킹 명소 탄생

입력 2016년07월11일 14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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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신촌 명물거리에 새로운 버스킹 명소 탄생서대문구 신촌 명물거리에 새로운 버스킹 명소 탄생
서대문구 신촌 명물거리에 새로운 버스킹 명소 탄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촌 명물거리 한복판에 버스킹 공연장을 겸한 스트로 모양의 이색 아리수 음수대가 선보인다.
 
서대문구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신촌 아리수 스트로 공연장’ 오픈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서대문구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친숙하게 마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추진한 ‘이색 음수대 설치 사업’을 신촌 명물거리에 유치했으며, 1억5천4백만 원의 시비를 들여 이번에 완공을 보게 됐다.
 
구는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색과 인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버스킹 공연장을 겸한 음수대를 조성했다.
 
‘신촌 아리수 스트로 공연장’에는 음수대 3개와 거리공연을 위한 무대, 조명, 스피커 시설이 설치됐다.
 
12일 행사에는 소울파이어, 영울, 신촌타이거즈가 출연해 이곳에서의 첫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아리수 스트로 공연장에는 예약과 심사를 거쳐 설 수 있는데 앞으로 거리공연가들이 꼭 서고 싶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지역활성화과(02-330-112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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