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명존중도시로

입력 2016년07월20일 14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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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퍼레이드 사진(2015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동물복지팀을 18일자로 신설했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 이후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의식수준 향상에 따른 동물복지 민원도 증가함에 따라 전담팀을 신설하게 되었다.
 
앞으로 동물복지팀은 동물보호, 유기동물 관리, 동물등록제 외에 동물보호교실, 반려동물축제 등 다양한 동물복지 관련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강동구는 그동안 강풀 웹툰 작가, 미우캣보호협회와 함께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고(60개소),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조례」제정,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동물학교,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동물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해식 구청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정책을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명존중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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