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중소기업 육성 위해 14억6천만원 지원

입력 2016년08월03일 0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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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14억6천만 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사무소 또는 공장을 두고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1억 원 이내에서 융자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연 1.8%,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단, 지원혜택이 보다 많은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근 5년 이내 지원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  8월 12일(금)까지 구 경제일자리과 또는 금천구 기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함께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등이 있다. 
 
금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에서 변제능력 등을 심사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한다.
 
구는 올해 40억 원의 기금을 편성해 상반기에 29개 업체에 총 25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하반기 지원금 14억6천만 원은 당초 편성된 40억 원 중 상반기에 지원하고 남은 금액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대상을 하반기에도 추가 선정해 우리구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중소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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