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민취여성 집에 불질러......

입력 2013년08월15일 09시5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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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무시해" 집에 불지른 40대 女

[여성종합뉴스/사회부] 서울 은평경찰서는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이모(47·여)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14일 오후 11시 26분쯤 서울 갈현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 건물 1층의 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평소 어머니 집에 얹혀살면서 무시당한다고 생각해오다가 만취한 상태에서 라이터로 옷가지에 불을 붙인 것으로 밝혀졌다.

불은 이 씨의 집 실내 46㎡와 소방서 추산 1535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7분 만에 진화하였으며 사고 당시 집에는 이 씨 혼자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사는 1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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