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 제1회 우서문화상 수상

입력 2016년10월31일 22시5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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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이 지난 2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모범공직자』분야 수상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은 지난 2006년 10월 평택시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발족한 자원봉사단체로, 창단후 현재까지 매월 1회, 넷째주 토요일에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전구교체, 청소 등의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지난 10년간 총112회/124개소, 연 인원 2,601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중·고·대학생 자녀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봉사의 의미를 느낄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평택시여성회관 도배과정 수료후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봉사자 5~6명이 같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구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우서문화재단은 조선조말 농촌개척운동에 평생을 몸 바치신 우서 오성선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경기도내의 지역사회 발전주역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향토문화의 발전을 선도·육성함으로써 살기좋은 선진사회를 구현하고자 2015년에 설립됐으며, 이번 제1회 우서문화상 공모를 통해 모범시민상, 문화·체육상, 모범공직자상 등 3개 분야의 수상자를 발굴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김대환 봉사단장은 “이번 상은 11년째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단원들의 노고로 받게 됐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복지증진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포상금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등 공익사업에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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