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일본인 신도 3명 분신

입력 2013년08월22일 19시49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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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2일 오후 3시 55분경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청심빌리지에서 오는 23일 통일교 문선명 총재 별세 1주기를 두고 통일교 신도 A(53·여)씨 등 일본인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했다.

이들은 몸에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남성 1명과 여성 1명은 중태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목격자들은 "여성 1명이 시너를 두 명과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분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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