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 회유구-성동구 어린이합창단의 하모니

입력 2016년11월09일 22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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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회유구어린이합창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오는 11월 10일(목) 소월아트홀에서 제13회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모두 함께 즐기며 노래하자는 뜻의 'Let's Sing'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Cantique De Jean Racine'와 같은 클래식부터, 동요 '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 '연어야 연어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도레미 송', '에델바이스' 등의 곡을 노래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중국 '북경시회유구어린이합창단'을 초청해 이색적인 중국의 동요를 들려주고 성동구소년소녀합창단과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스팅’, ‘여인의 향기’에 나왔던 명곡들을 연주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중국 북경시회유구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며, "이번에 심은 한중 문화교류의 씨앗이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머금고 더욱 크게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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