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는 지난 19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내의 청소년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및 학부모봉사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제20회 인천시 청소년 자원 봉사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활동사례 발표 등으로 인천지역 청소년봉사단체와 학부모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한 참가자중 총 80명(단체)이 상을 받은 가운데, 인천하늘고등학교 한 방울 가족 봉사단(이미선(18)외 16인)은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했고, 지도교사 이강붕 선생님은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평소 꾸준히 해송구립요양원 봉사를 해오며 봉사정신을 쌓고 어르신께 사랑과, 공경하는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사랑 나눔 봉사체험활동(독도필통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와, 인천국제공항에 금연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금연을 권하며 사람들에게 금연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활동 등을 해왔다.

봉사단의 이미선(18) 학생은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을 통해 “책임감과 창의성도 배우고 다른 봉사단원들과 협력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하였고, 이성지(18) 학생은 “봉사처럼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많은 것을 알게 해주고 이것을 통해 소중한 것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를 돕고 싶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소년 활동 및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한 청소년 및 지도자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