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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어린이 인터랙티브 씨어터 극단 손가락 "수유 문화공간 옐로우바스켓" 에서는 지난 11월8일부터 12월31일까지 어린이 마음성장 프로젝트 두 번째 시리즈로  <신문지 나무>를 공연하고 있다.
 

이번 연극 <신문지 나무>는 첫 번째 시리즈 <노누매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어린이 인터랙티브 씨어터로 첫 번째 시리즈 <노누매기>가 아이들이 직접 동화를 쓰고, 소품을 만들고, 희상을 구입하고, 조명과 음향의 도움을 받아 직접 공연을 만들어 보는데 주안점을 주었었다.
 

그러나 이번 공연<신문지 나무>는 아이들의 마음성장 프로젝트 두 번째로 아이들이 어떤 주제에 대해 천편일률적인 모범답안이 아니라, 스스로 극 속으로 들어가서 생각하고, 느끼고, 그 느낀 점을 표현하고, 다른 아이들이 느낀 점을 공감하고,그 공감을 가지고 다른 것을 만들어 내는 마음 성장 프로젝트이다.
 
20여년 동안 인터랙티브 씨어터 공연을 해온 전문배우가 아이들과 같이 연극을 만들어 가는데,  올해 아시테지 코리아 자랑스런 배우상을 수상한 황서원!!! 그 배우가 전문적이고 감성적인 연기 접근법으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연성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장이 놀이터로서 가만히 앉아서 공연을 보는 것과달리  적극적으로 내 생각을 이야기하고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하는 공연장 이다.

문의 극단 손가락 T) 02-747-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