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특별교부금 총 9억원 확보, 상도역~상도터널 구간 하수관 정비사업 실시

입력 2016년11월29일 07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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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동작구 재난안전분야와 관련한 특별교부세 총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총 9억원 중 7억원은 ‘상도역~상도터널 간 하수관로 개량공사’에 우선 투입될 예정이며, 2억원은 동작구 일대 범죄 사각지대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용 CCTV설치에 투입된다.
 
그동안, 상도역 주변의 간선관거(여러 곳에서 모인 하수가 최종적으로 하수 처리장에 들어올 때의 관거)는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집중호우시에 통수능력 부족 등으로 주택밀집지역의 침수 피해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때문에, 풍수해 예방을 위한 관거 확장 사업비 확보가 절실했음에도 동작구의 재정여건상 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나경원 의원은 국민안전처에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주택밀집 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하수관로의 정비가 시급하다”며,“특히 지하시설물 파손 및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동공, 씽크홀 등에 따른 도로침하, 도로함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의 개량이 필요함”을 역설했고, 최종 7억원의 “상도역~상도터널 구간 하수관 정비사업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나경원 의원은 “주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상도역~상도터널 구간이 침수피해 발생 시 안전사고 가능성이 상존해 있었으나, 하수관 정비를 통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나경원 의원은 여성이 안심하는 안전한 동작,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방범용 CCTV설치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을 작년도 5억원 확보한데 이어, 올해 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동작구는 단독·다가구 주택 및 주거, 상업 혼재지역으로 범죄발생이 빈번하여 범죄발생률이 2015년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6위, 최근 3년간 5대(살인, 강도, 폭력 등) 강력범죄는 매년 평균 4,135여건이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방범용 CCTV 설치 요청 민원은 무려 1,138건에 이르렀으나 동작구 재정여건으로 설치예산 확보가 어려웠다.
 
나경원 의원이 추가 확보한 CCTV설치 특별교부금 2억원은 기존 41만 화소를 200만 화소로 우선 성능개선 하여 범죄발생지역의 감시율을 높여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동작구 만들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나경원 의원은 “앞으로도 동작구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예산 추가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나경원 의원의 노력으로 10월 19일 착공을 시작한 상도1동 「가족이 행복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이 12월 14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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