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밝히다

입력 2017년12월02일 1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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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과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첫 번째)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1일 저녁 구청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1일 오후 5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2017년 크리스마스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앞두고 36만 구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다.


구청 청사 앞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상징인 7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세워지고 주변 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조명 장식들로 꾸며졌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점등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주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운 사람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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